뒤바뀐 딸 21년 키운 엄마…가족 만드는건 피가 아니다

낳은 정보단 키운 정이 더 깊다. 그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 멋있다. 지금은 어색하다지만, 두 자녀들도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하면 친부모들과 지금보다는 더 친해질꺼같다 나같아도 키운아이에 더 정이 갈듯싶다 물론 생물학적인 자식에게도 정이 가긴 하겠지만 애 낳고 키워보니 살맞대고 살면서 드는 정이 엄청나다 축복같다고나 할까? 요즘 삼포세대다 뭐다 말이 많은데 애 낳고 키워보면 없던 힘도 나서 애 키울 능력이 생길거다 정말 삶이 행복해진다

피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하셨네요 한국인들 미개하다 ㅋㅋ 개명한 할리를 외국인이라보고 검은머리 타블로한테는 한국인이러고 20년전인가? 한국서 애가 뒤바꼈는데 하나는 장애인 하나는 정상인인 쌍둥이 언니. 8년동안 잘 키우다가 쌍둥이 지인중에 한명이 쌍둥이 동생과 똑같이 생긴 애를 보고나서 쌍둥이 부모에게 알려줬음. 장애가 있었던 애기가 부모를 닮지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던 쌍둥이 부모가 수소문 끝에 뒤바뀐애를 찾고나서 유전자 검사로 아이가 산부인과에서 뒤비꼈다는 것을 알아냄.

8년만에 각자의 진짜 아이를 찾을수 있었으나 여기서 드라마 시작. 자기 아이가 장애인인 것을 안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것을 거부하고 고아원에 맡기고 사라짐. 장애 아이가 성인이 되서 8년동안 부모였던 이들을 다시 만났던 스토리가 있었눈데 키우정보다는 낳은정이 더 센건지 아님 장애인이 싫어서 그런거였는지 우리나라 입양아들도 막상 국내의 친부모가 누굴지 너무 궁금해 하지만 막상 찾고 재회하고나서는 다시 본국의 입양부모에게 돌아간다고함 낳아준 정보단 길러준 정이 훨씬 더 큰법이지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문화적인 차이네요

한국에서는 40년을 키웠어도 내 피가 안 섞였다면 하루아침에 남남이 될수도 있는데 산후조리원에서봤던 미드가생각나네요 재밋엇는데 그일이실제로!! 스위치앳버드엿나 두 가정모두 기른 딸을 선택한건데 왜 그중 한 가정만 부각이 되는건지? 이걸 다시 뒤집어 얘기해 보면 자식을 낳았다고 온전히 부모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쏟아부어야 진정한 부모가 아닐까? 부모가 자식을 잘못키우면 그 자식이 자라서 사회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대기업 3세 조모씨나 구모씨를 봐도 알지 않겠나? 양쪽다 비슷한 환경에서 잘 자랐다면 그나마 왕래하며 지낼수 있을꺼같기도 하지만 가정폭력 장애 유전성질환 한쪽은 가난하고 한쪽은 부자라면 미드 스위치드앳버스 마냥 가난한데다 전혀 다른 자식의 모습으로 부모는 이혼 알콜중독엄마 그리고 충분히 나을수 있던 질병을 가난으로 장애가 된다면..엄청 복잡하고 더 힘들듯 맞아요.저는 애를 낳으면 사랑이 샘솓고 태어날때부터 아는 아이처럼 느껴질줄 알았는데 첫애낳았을때 처음 엄마가 되었을때 낯설고 어색하고 누가 나에게 ㅇㅇ이엄마 라고 부르는것조차 이상하더니 서서히 정이들고 사랑하게 되고 익숙해 지더라구요. 셋째정도 낳으니까 손주낳은것처럼 처음부터 예쁘더라구요ㅎㅎ